정치·사회

"제발 보내주세요" 청년들은 입대 전쟁 중

비주얼다이브   |   기사입력 2015.08.04 10:44
대한민국 청년들이 입대 경쟁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

병무청에 따르면 지난 7월 13일 접수가 끝난 육군 기술·행정병 모집(9월 입대 예정)의 최고 경쟁률이 94.2대 1을 기록했다.

단 4명 뽑는 39사단 야전공병에 377명이 몰렸으며, 51사단 야전공병이 59.6대1, 육군훈련소 야전공병이 56.4대 1로 2~3위로 집계됐다.

병무청 관계자는 “9월은 입대 비수기다. 이 정도 경쟁률은 높은 축에도 못 낀다”고 했다. 지난해 최고 경쟁률은 334대1(3월 입대 32사단 야전공병)이었다.

군 당국은 대책으로 올해 9,300명을 추가 입대시키고 현역 판정률을 현 90%대에서 85%까지 낮추기로 했다. 또한 고교 자퇴 이하 학력자 보충역 처분, 특성화·마이스터고 출신 산업기능요원 확대 등을 통해 연 2만8000여 명을 보충역으로 전환할 계획이다.

병무청은 올 9월부터 BMI(체질량지수) 기준을 완화한 새로운 신체검사 기준을 적용할 방침이다. 현행 국방부 시행령에 따라 그동안 BMI가 16~34.9인 사람은 현역으로 복무했는데 앞으로는 이 기준을 17~34로 변경해 과체중·저체중으로 보충역 처분을 받는 사람을 늘리겠다는 것이다.

[제작지원 - 비주얼다이브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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